시즌 1때 하다가 접고 하익한다길래 복귀한 유저고 복귀유저니까 내실 빡센거 알고 미리 하려고 6월에 처음 캐릭 생성하고 내실만하다가 하익부터 본격적으로 달림

그렇게 달리다가 8월 12일에 비아 하드 1460을 달성했는데 그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나 같은 소과금 유저는 배럭 건설이 답이라 배럭을 늘리기 시작함



배럭 순서는 바드 -> 창술 -> 배마 -> 기공 순서로 만들었고 만들다보니 1325, 1370 이런 저렙 배럭은 들어가는거부터가 개노잼이라

걍 전부 1415찍고 악세 맞추고 보석사고 트포작하고 셋팅해서 직접 군단장을 도는걸 목표로 했음(이 때 한 20~30정도 페온값 과금했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긴 했지만 결국 배럭돌리는 시간을 훨씬 더 재밌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안함

이렇게 배럭이 하나 둘씩 돌아가다 보니 점점 다음 배럭을 훨씬 빠르고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게 되어서 마지막 배럭인 기공은 아예 전압 상하의까지 사줬음

이쯤 되니까 이제 슬슬 벌리는 골드가 쌓이다보니 본캐 셋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원한 전각을 매수하기 시작함



그리고 이번 주 드디어 20장이 모였고 다음 주부터 벌리는 골드로 악세 셋팅만 하면 쿠크를 갈 수 있게 됐음

앞으로는 악세 셋팅 이후에 본캐 쿠크 보내고 부캐릭들도 하나씩 올려서 전부 발탄 하드 까지는 보내는게 목표임

이번 주에 에포나 항협빼고 올평판 달성해서 이제 부캐들도 3위명돌 에포나 돌리기 시작했으니 본캐 셋팅 다하면 금방금방 올릴듯함



캐릭터 일일, 주간 숙제 끝나고 남는 시간에는 내실을 했는데 좀 편하게 왔다갔다 하려다보니 배가 풀업이 되었고

에스토크 주요 선원을 다 모았는데도 해주가 많이 남아서 배럴드까지 사줬음

근데 이렇게 선원 셋팅해놓고 항협 너무 노잼이라 지금은 항협 에포나 깨려고만 다니는 중 ㅋㅋㅋㅋㅋ

전대륙 요리랑 모험의 서 아이템도 다 모았으니 남은 주요 내실 할거는 거의 다 끝났고 이제는 ㄹㅇ 운빨과 시간의 영역임



현재까지 총 과금액수 54만원의 소과금 유저라 3달동안 진짜 로아의 할 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다 건드리면서 빡세게 즐긴거같음

부캐 적었을 때는 에포나 평판 포인트 모은다고 증전도 매주 돌렸는데 매칭 더럽게 안 잡히고 잡혀도 팀 밸런스 박살나서 더러워서 포기함



지금 게임이 좀 꼬운게 몇개 있긴해도 아직까지는 재밌어서 당분간은 계속할거같음




그러니까 기공사 상향 제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