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더 해줘!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전화 통화하면서
"누나, 누나 별자리 어디예요?"
하니까
"나? 나 물고기자리! 넌?"
해서
"저요? 전 누나의 옆자리요" 했었지
참고로 내 별자리는 실제로도 물병자리(2월 16일~3월 11일)이라서 물고기자리(3월 11일~4월 18일)의 바로 옆이긴 함
그랬더니
"꺄핰핰핰핰 아 너 뭐야 그런건 또 어디서 봤어? 어? 너 엊그제 약혼자 그것도 그렇고 진짜 ㅋㅋㅋㅋㅋ 너 솔직히 말해 ㅋㅋㅋㅋㅋ 아... 문과 남친 사귀니까 이런 맛도 있구만~"
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더 "해줘"
좀 써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