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나는 내가 잘 모르겠으니까 재끼고 바드를 보면


1. 각인


보통 딜러의 각인 1줄은 파티 전체 딜을 5.3% 증가시킨다고 볼 수 있음 (딜러 3명 같은 스펙/서폿 딜량은 무시/공용 딜각 16% 기준)


바드가 파티 딜을 올릴 수 있는 각인은 폭전, 구동 두가지. 억지로 끼워넣으면 분주도 있지만 분주는 음... 


일단 구동을 보면 구동은 힘구, 섬구 먹었을 때 딜러가 느끼는 딜 체감은 확실하김 함. 치적 15%는 창술 치적 시너지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힘구는 깔끔하게 공격력 10% 증가


세팅에 따라 다르겠지만 둘 다 딜량 거의 10%가까이 올려줌


문제는 5분 기준 구슬이 30개 나오는데 이 중에 15개는 서폿 본인이 먹고, 15개가 남는데 힘구, 섬구 비율은 40%니까 6개..


딜러 3명이 정확하게 로스 없이 나눠먹으면 딜러 1인당 2개를 먹게 되고 지속시간이 30초니까 각각 5분중에 1분 버프를 받음. 즉 10/5=2% 딜증


먹는다고 움직이는 시간이나 낭비되는 구슬이나 등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결국 딜러 각인 1줄의 반도 안 되는 가치 


폭전. 이걸로 딜증을 한다는건 암수를 던진다는건데, 암수 방깍 20%는 약 딜증 12%. 폭전 3으로 3방 던질 수 있으니까 20초*3해서 1분 지속되고 전투 시간 5분 기준 1/5의 시간동안 딜량을 12% 늘려줌. 즉 파티 전체 딜 2.4% 증가. 

암수 던지는 타이밍은 보통 딜을 어느 정도 몰 수 있는 타이밍이니 효율 1.5배라고 치고, 공대 적용이니 여기에 2배라고 치면 7.2%긴 함 

다만 이건 암수를 오로지 나만 던질 때 기준이고 다른 사람도 던지면 당연히 그만큼 효율이 깍임. 


즉 구동은 명백하게 딜러 각인 대비 벨류가 떨어지고, 폭전은 각종 조건부를 적용하면 딜러 각인보다 좋을 수가 있지만 암수 6개를 풀로 던질 정도면 딜러도 암수 들테고 하다못해 반대쪽 서포터라도 암수를 들테니 딜러 각인보다 좋은지는 애매함..


2. 특성


딜러가 특성 500을 챙기면 보통 벨류가 제일 떨어지는 치명 기준으로도 치적 18%를 챙길 수 있고, 예둔이 없고 기존 치적이 45%라고 해도 딜량이 12% 증가함. (치명타 고려 안 한 대미지가 1이라고 할 때 치적 45% 1.45, 치적 63% 1.63) 파티 단위로 계산하면 4%


바드같은 경우 신속의 가치는 좀 계산하기 복잡하니 특화로 계산하면 특화가 500 오르면 아덴 수급이 20% 증가, 용맹 버프 효율이 27% 증가함. 

즉 용맹을 1분마다 한 번 썼다면 50초마다 한 번 쓸 수 있게 되고, 용맹을 썼을 때 피해량은 15%에서 19.05%로 증가하는 것. 

특화 0 기준으로 60초에 한 번 3버블 용맹을 사용했다면 용맹이 없을 때 파티 딜량이 1이라고 할 때, 용맹 가동률을 고려한 딜량은 1*44/60+1*16/60*1.15=1.04

특화가 500 오르면 50초에 한 번 3버블 용맹을 사용하고 용맹 사용시 딜량이 1.1905로 증가하니까 딜량은 

1*34/50+1*16/50*1.1905=1.06096

즉 파티 딜량이 2% 증가함. 딜을 몰아서 1.5배 넣는다고 하면 뭐.. 3%


신속은 따로 계산 안 했지만 극특, 극신 둘 다 랭커 기준으로 자기 쉐어가 있다는 걸 볼 때 결국 특이나 신이나 가치는 비슷할테고 결국 바드 특성은 신이건 특이건 딜러가 치명 올리는 것보다도 가치가 떨어진다는거..


특화캐릭터가 특화 올리는거에 비하면 뭐 말할 것도 없고


물론 파티 조합에 따라서 딜 모는 타이밍에 2배, 3배 딜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닌데 결국 그런 조건이 아니면 가치가 떨어진다는거니까... 


3. 무강


천상 가동률이 100%라고 쳐도, 바드 무강의 15%가 3명한테 적용되는거니 45%. 딜러 무강의 절반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