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내가 못하거나 실수하면 내가 답답하고 나한테 화나는 편임

내가 게임하는 방식은 내가 스스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는 해야 됨

뭐든 남한테 엄격한만큼 본인한테도 엄격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는지 요새는 잘 모르겠음


내가 했던 고정팟들 시작은 보통 내가 그 레이드들 알려주는 식이었음

챈팟이나 공팟 다닐때는 똑같은 사람이 같은 실수 계속하면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해서 그렇게 하면 되니까 그렇게만 해줘 하고 마는데

그걸 말로하면 몇번째가 넘어가는 순간 말하는거에서 답답해하는게 느껴지고 무섭대

그래도 몇명은 덕분에 숙련되고 내 기준이 공팟보다 빡빡해서 공팟 편하게 다니게 됐다고 연락은 오더라


그래도 고정팟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