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추+댓글+이메일공유가 굉장히 주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번거로운 시스템인데 왜 그렇게 줄까 생각해본적이 있음 그냥 추천하고 댓글 받고싶으면 차라리 추천+댓글 x개 이상 달리면 n시간동안 커마파일 공유로 돌리는게 아무리봐도 합리적일거같은거임

그래서 이걸로 지인하고 얘기를 하다가 내린 결론은 그 커마공유하는 사람들은 내가 수백명한테 한명한명 쌩노가다로 메일을 보내는 과정조차 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행위로 느끼는것 같다는 거였음 이 과정이 불편하고 오래걸릴수록 내가 대단한일을 해냈고 이 수많은사람들이 나의 파일을 원한다는 자부심같은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조금 무서워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