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돈이 존나 미친듯이 깨짐
병원비+병원밥 좆같이 맛없어서 가끔 시켜먹는것+친구한테 부탁해서 담배랑 기타등등 받아오면서 만원이라도 쥐어주는것때문에
지출이 일할때보다 더 큼
실제로 지금 용돈통장에 텅장이 되어가는중 싯팔
2.응급실로 실려가는 위중환자 보면서 '운없으면 나도 저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원래 저번주에 퇴원했어야했는데 더 지켜봐야한다고 감금연장당하고 나서 이 생각이 더 심해짐
이번에도 뭔가 연장각뜬거같은데 진짜 개좆같음..
3.입실 및 퇴실하면서 컴퓨터 옮기기
존나 귀찮음 안그래도 무거운데
4.우리집 고양이 못 봄
이게 생각보다 존나 큼
5.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에서 몸부림치기
2번하고 연관이 있는데 옆방에서 존나 심하게 기침하고 한밤중에 응급환자라고 격리병동에서조차 나가게 되는 환자들 보다보면
걍 존나 별의별생각이 다 듬 아 씨발 좆같은 짱깨새끼들 ~ 부터 나도 씨발 실려가는거 아냐? 하는 ㅇㅇ;
6.딸딸이 못침
하루 2~3딸치던놈이 몇주째 금딸중
7.집중치료
하루에 두시간씩 검사받고 뭐하고 약먹고나면 몸과 정신 둘 다 피폐해짐
제발 25일에 나갈 수 있게 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