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계속 하려고

나도

나도 딱 같은 기분임

나도 지금 저럼 ㄹㅇ 숙제뺄맘도안든다

카던 도는데 소식 듣자마자 손에 힘이 탁 풀리더라...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일단.. 접기엔 게임이 아까워서 포기하고싶지않음

디렉터가 차별점인 존나 특이한 게임이었는데 그게 사라졌으니

집가서 숙제는 빼고 아브도 트라이갈건데...
맘한켠이 휑해

나도걍...모르겠다

갈! 금강정이 갔다고 로아 접으면 로아 디렉터 금강정이 좋아하겠어?

나도... 걍 로아 손에 안잡히는데 어떡하냐.. 이건 강선이형이 원한게 아닐텐데

나도 딱 이느낌임... 로아 진짜 오픈때 데여서 매번 볼때마다 욕만하다가 강선이형보고 왓는데

나도 디렉터 쇼하면서 애들 대가리 깨는 실력보고 시작했는데 가신다니 좀 현타오긴해...

나도 비슷한 생각인데 그래도 강선이형이 이런 모습 보면 더 슬퍼할거같아서 만들어준 게임 열심히 즐기려고

강선이형만큼 로아에 진심인 사람이 있을지부터가 의문임... ㅠ

후임자도 팀도 게임에 열정넘치고 능력있는 사람이래 재밌게 즐겨달래

씁쓸허긴혀

담디렉터 꼬장부리면 바로 접을거같음

디렉터 바뀌는 겜 치고 조용한 겜이 없었지
문제는 강선이형 디렉터보다 좋은쪽으로 흘러가는게 가능하기나 하려나...

나도 방송보면서 지역채팅 낄낄거리고있었는데 은퇴얘기 나오자마자 울적해져서 게임 바로 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음 ㅠㅠㅠ 나도 ㅠㅠ

징징거렸던것도 강선이형이니까 개선해줄거라 믿고 과하게 응석부렸던거 같다
근데 은퇴한다니까 겜할 마음식고 그냥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이제 어떡하면 좋을지를 모르겠네... 현타 너무온다..

나도 현타 씨게와서 숙제고 뭐고 손놓고 노래만 듣고있음..

나도그래...지금 걍 우울맥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