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연애하면서 느낀 깨달음을 중심으로 


전개되니까 


쓸데없이 존나 진지해지고


교훈을 주려는 의도를 안넣을 수가 없거든


그 교훈이라는 것도 웬만한 듣는 놈들은 다 아는 사실이 태반



차라리 만나본 년들 중에 제일 특이한 페티쉬나


성감대가 존나 이상한데 있어서 찾는데 고생했다는 얘기나 해봐



내가 만났던 년 중엔 왼쪽 허벅지안쪽은 성감대가 아닌데 오른쪽 허벅지안쪽은 존나 민감한 아수라백작 같은 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