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카드찍는 곳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젊은 일본여성분이 나보고 제발 도와줘 눈빛으로 부담스럽게 쳐다보면서 으으으으어어어어  하면서 카드 건네길래 걍 넘어오라고 손짓한다음에 그 전철용 카드 500원짜리 있자늠 그거 동전으로 바꿔서 건네줬음

근데 환승할 생각 없었겠지?
바꿔주지 말걸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