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는 내가 사투리 그렇게 안 심하고

그럭저럭인줄 알았고

주변에도 그런 느낌 못받았는데

군대에서 후임한테 일바키달라고(일으켜세워주세요) 라고 하니까 모르더라고

솔직히 신기했음

경상도 지역 외 사람이랑 말 섞을 일이 없었어서 미디어에서만 접했던거 겪으니 ㅈㄴ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