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

나 엄청친하지않으면 ㅁㅁ씨 이러는데

난 그냥 님보다 ~씨라고 하는데

주인님

난 씨 붙이는 게 더 이상하던데

난 신경안쓰는편

ㅁㅁ게이야

꼰은 모르겠고 불편러같아

은행이나 동사무소같은데서 ~님 부르는건 괜찮은데 사적으로 ~님 부르면 좀 이상하긴 함

~님이 뭐가 불편함 요즘 회사에서도 존칭으로 한다고 ~~님 ~~님 하는데도 많은데

그러네 언제부터인가 ~씨 말고 님을 쓰는 빈도수가 늘었네

나도 처음들을땐 어색하긴 했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님 하니깐 그뒤론 신경안씀

난 ~씨가 더 좆같음

게이야

ㅇㅇ 대리님 이런것도 아니고 ㅇㅇ님 이런건 좀 어색하긴 함 다들 많이 쓰니까 그런갑다하고 나도 쓰긴하는데

병원에선 이름뒤에 님 붙이는데 이상한가? 걍 상황따라 다르고 쓰는공간에 따라서 다른거같은데

꼰

지금 회사는 상호존칭이 기본이라 ~님이라 서로 부름

님아

마니머거님

~~님이랑 ~~씨랑 애초에 용도가 다른데 전자로 많이 쓰게 된 건 사회 풍조의 변화라고 생각함

전자는 존칭에 가깝고 후자는 동격~낮춤에 가까운 호칭이라

나보다 어린새끼가 ~씨하는만큼 좆같은게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