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나토스 줘팼고


강의 신 아켈로스도 줘패서 뿔을 부러뜨렸고


이것만 보면 잡신들만 팬게 아니냐? 싶은데


아테나의 도움을 받았다지만 아레스의 허벅지에 창빵놔서 아레스가 울며 도망쳤고


아폴론이랑은 서로 맞짱깔 새끼야 하면서 맞짱도 떴고(제우스가 중간에 말려서 드로우게임)



히드라의 독화살을 얻은 이후로는 진짜 돌아버렸는지


덥다고 태양마차 끄는 아폴론한테 활겨누고 빨리안꺼져? 쏜다? 하고 외치고

(헬리오스라는 이야기도 있다)


배타고가다가 신나게 파도타기하는 포세이돈 상대로 아이 싯팔 니가 파도타기하니까


풍랑이 일잖아 잠잠하게 안해? 하고 활을 겨누는 희대의 미친놈이 되었다.

(오케아노스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