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유럽에서 오픈때부터 건슬로 스타트해서 발탄까지 클리어해봤고 비아는 트라이박았다가 대가리 깨진 놈임


이번에 군대가게 되서 한국 돌아오는 바람에 한섭 시작하게 되었다.


중유럽서버가 전체 스팀을 대표하지 않겠지만 대충 차이점이 있다면


쌀먹은 스팀이 훨씬 심각함, 한섭 맨날 쌀먹럼이 어쩌내저쩌내 해봤자 한섭은 채팅창에 배탬 소모로그가 올라오는데 스팀은 내가 할때까지 기준 없었음 그래서 그냥 레이드 들어가면 씨발 4명 다 안움직임 한 20초 그러고 있다가 전부 다 찢어져서 찾던 속답답한 놈이 던지던 그럼. 

내가 들었던 희대의 개소리가 한놈이 내가 1p라 첫 신호탄 던지고 가디언 위치 옮길때 Flare! 이지랄하길래 니차례다 병신아 이랬더니 자기는 그딴거에 낭비하지 않는다 이지랄 하는 새끼가 있었다.

데카 쓰는건 한섭에선 눈치 좀 보는 느낌이 있는거 같지만 스팀은 그런거도 없었다. 부활깃은 존나 퍼줘서 썩어났거든

신호탄부터 이지랄인데 다른 베템은 쓰겠냐? 스팀은 요호가 1370이라 여기서 굉장히 오랬동안 돌게 되는데 여기서 온갖 쌀먹을 다 만나봤다.


과금구조는 한섭이 진짜 좀 창렬한거 같더라. 한섭은 효과템에 니나브랑 베아트리스 나눠져있는거 같은데 스팀은 1달 10유로에 두 효과가 다 적용되는 걸거야, 허수아비 경험치 7000이 베아트리스의 축복에 붙어있었거든. 추가로 선박수리 반값 스퀘어홀 무료 이런거 있었는데 한섭은 내가 베아트리스 아직 안질러서 모르겠어.

펫도 기본효과가 스팀은 무조건 치적 10%에 체력 3%였나 그랬음 여긴 펫마다 효과가 좀 다른거 같다.

로얄 크리스탈은 한섭처럼 1원에 1개는 아니고 1유로에 100개 정도였는데 100유로는 20퍼 더 붙여서 1.2만개 줬었음.


실력은 한섭이 그냥 개씹압도하는건 당연한걸 거야. 내가 처음 한섭하고 놀랐던게 공팟의 성공률과 쾌적함이였어.

버스기사들도 실력이 전반적으로 높고 안정적임. 스팀은 내가 6천골 내고 탔던 아르고스 템렙 평균 1475인 4인버스가 102분 걸렸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만으로 충분할거 같다.


공팟문화는 일단 겉보기는 한섭이 예의는 차리는거 같아. 한섭에 사사게인가 뭔가 있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론 ㅈ같으면 ㅈ같다고 욕박을 수 있는걸 선호함

스팀은 인겜에서 그냥 실력적인거나 겜에 관련해서 화내서 신경질부리고 싸우는게 많은데

한섭은 게임보다는 그 외적인거로 싸우고 시비트는거 같음



그 외에는 PC탈출해서 너무 좋다. 그냥 좆같은 니거 npc들도 없고 검열도 없고 아바타도 예쁜거 많아서 너무 좋다.


다른건 몰라서 북베른 길드장이 니거가 아닌걸 알았을땐 좀 충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