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싸우진말자

둘다 틀린게 아니라 생각이 다른거잖아


솔직히 금강선 업뎃했던거 보면 지금이랑 다를거없고 그립다고 하는거 이해 안갈만해. 맨날 입으로 해결하고 진짜 문제는 고치는데 한참 걸리기도하고.

그런거 생각하고 지금 제인숙이랑 금강선 뭐가 다르냐고 그립다는거 이해 못하겠다고 말할수있지. 틀린말아냐. 업뎃으론 다른거 없으니깐.


근데 금강선 그리워하는 내 입장에선 업뎃이 똑같았고 쇼통이였다곤해도 그립긴해.

쇼통이라곤해도 노력하는게 보이잖아. 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패치한거고 우리도 알고있다 라면서 노력하는게 보이기라도 했잖아.

물론 아무튼 내부지표입니다 를 좀 하긴했지만 충분히 납득가능한 말로 우리 설득시켰고 그걸로 로아 성공시켰잖아. 난 그게 그리워.


업뎃? 병신 같이 할수도있지. 솔직히 난 무슨 게임 업뎃이든 병신같은거 막 던지다가 하나 대박나면 그걸로 이전꺼 다 잊혀진다고 생각해서 업뎃 이상한건 이해해.

근데 그 병신같은걸로 화내는걸 진정시켜주는 그 친근함이 그리워.



물론 내가 로아 하기전에 뼈를 묻었던 게임이 하스스톤이고 거기서 맨날 친근한 분위기였던 bb 그립습니다... 했어서 그 행동이 로아에서 똑같이 나오는걸수도있어.

그래도... 지금의 로아는 너무 삭막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