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 얼리는건 신이고 무적이다


진짜 밥 얼려두고 3달 이상 묵혀두는거 아니면 냉장고맛 나는것도 아니고 언럭키 햇반느낌 남 ㅇㅇ

물론 햇반이 갓인건 맞는데 가격 생각하면 밥 얼리는게 이득임


만약 3일 내에 라면에 넣어먹고싶다면 냉장실에 넣어두면 꼬들밥이 됨


2. 화장실 청소할때 너무 귀찮으면 걍 락스 1통 때려부으셈

군대에서처럼 솔직 할 필요없이 그냥 다이소나 마트에서 1000-2000원짜리 락스 사서

통째로 붓고 환풍기 켜놓고 30-1시간 기다렸다가 찬 물로 적당히 뿌리기만 해도 어느정도 유지는 됨

본인이 병신이 되고싶다면 여기서 뜨거운물 쓰면 됨

락스에 뜨거운물 부으면 몸에 안 좋다 무조건 찬물


깔끔해지고싶으면 여기서 솔질 좀 하는거고 ㅇㅇ

1-2달에 한 번씩 이렇게만 해줘도 화장실에서 역한냄새 안 남


3. 음식을 먹는거에 있어서 본인을 너무 믿지마셈


진짜 본인이 꾸릉내 나는 돼지가 아닌이상 같은 음식 3끼이상 꾸준히 못 먹음

나도 자취 2년차까지는 음식값 아끼려고 뭐 돼지머리같은거 3kg 사다가 소분해서 얼려먹고 별 짓 다했는데

결국 나중에 까먹거나 먹기싫어서 안 먹고 반 이상 버림


다음날 소분해둔거 먹어야지~싶다가도 다음날 되면 배달음식 땡기는게 사람마음임 ㅇㅇ

결과적으로 이게 돈이 더 들 수는 있는데 쓰래기처리+냉장고 공간 차지 생각하면 이게 씹이득임


버리는 음식값+쓰래기 처리비용 생각하면 씹손해니까 비싸더라도 적당히 1인분 돼있는거 사고

반찬가게에서 1번에 음식 많이사지 마셈


대신 만두랑 라면정도는 쌀 때 쟁여놔도 됨 ㅋㅋ 이건 신이고 무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