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는 아부지랑 동생이 절대 안넘겨줌

한번은 어린마음에 진짜 울면서 좀 보자고했는데도 못보게함. 동생보는것도 나도 좀 보자고하면 나만혼났음.


컴터는 인터넷이 안됐음. 덕분에 핀볼장인임. 피시방은 용돈도 안줘서 못갔음.


폰은 중학교 가서야 롤리팝 망가질때까지 씀. 난 음량조절 안눌려도 그냥 써야했는데, 동생 망가졌다니까 바로바꿔줌


난 왜 그러고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