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날 자기전 입천장이 가렵고 목에 이물감이 생기면 10에 9는 편도/인후/인두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음
 ( 이틀째에 여전히 목이 가려우면 병원에서 아목시실린 성분의 항생제를 처방받아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면
   대부분 7일내에 크게 호전됨 - 목 안쪽에 염증균이 포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

2. 대부분의 알레르기약에는 세티리진염산염이 들어있는데 이 약 처방받을때 항상 졸릴수도 있다고 말해줌, 

  근데 사실 졸리고 안졸리고는 ㄹㅇ 사람 by 사람이라 그냥 알려주는거임 누구는 먹고도 밤새 겜하더라

3. 술을 마시고 과음해서 머리가 아플때 진통제를 먹어본 경험이 있을텐데, 사실 그렇게 세네번만 하면 위장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음,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지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덱시부프로펜도 위장장애 발생 가능성이 다른 진통제에 비해
   낮을 뿐이지 없다고 표시되어 있진 않은 이유도 거기에 있음. (맥주는 괜찮겠지? 도 바보같은 생각임 수면 내시경으로 괜히
   12만원 내고싶지 않으면 조심해야함)

4. 환자분들이 자주 증상을 표현할때 두통인데 원래는 목만 아팠는데 시간 지나니까 눈도 작열감이 들고 뒤통수부터 아파오는 두통     일 경우 그리고 목이 뻣뻣할 경우에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인해 경추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신경성 두통일 가능성이 꽤 있었음

  이 경우엔 신경절제술, 차단술로 해결을 꽤 했었음

5. 감기에 걸렸을때 꼭 듣는 말이 하나 있음, "약 안먹고 낫는게 좋아" <- 부분은 맞고 부분은 틀린건데 현재 작용중인 병이나 균에는 추후에 다시 질병군에 걸렸을때는 기억세포 덕분에 쪼금은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약을 안먹고 버텼을때에 몸에 누적되는 스트레스랑 비교하면 차라리 약먹고 빠르게 나아버리는게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나의 몸에는 더 효과적임

지금은 일 안해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