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단 씹 예민충인거는 깔고 들어가겠음
특정 기믹 회피하려는거랑 공대장 절대 안 잡으려고 회피하는게 진짜 요즘 존나 꼴보기가 싫음
뭐 굳이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나도 스카우터로 내부 굳이 들어가려고 하지는 않는 편이고 디붕이로 별딜 가겠다고 나서지도 않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그냥 하라고 한다거나 파티에 진짜 할 사람이 없으면 1인분은 할 자신 있음
근데 특히 내가 제일 고까운거는
비아하드에서 메두사 절대 보기싫어서 2파티 보내달라고 찡찡대는 애들이라던가
쿠크 3마 4마 절대 안 가려고 1마 2마 가려고 눈치보는 애들이라던가
쿠크 미로에서 브리핑 할 사람 이러면서 지는 안 하겠다는 뉘양스로 ㅈㄴ 빼는 애들이라던가
지가 방 파놓고 공대장 할 사람~ 이러는 애들 보면 그냥 ㅈㄴ 고까움
그냥 내가 다 하라면 할 수 있는거라 큰 상관은 없는데
그냥 다른 관점으로 보면
이새끼들은 레이드를 하고싶은건지 그냥 게임 쉽고 빠르게 깨서 쌀이나 캐가려는건지 모르겠음
뭐 겜 하는 내내 트라이-반숙 갈거라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저래놓고 그냥 선클하면 땡이라는 식으로 몇 번 클리어하다가 나중에 숙련방 오는 케이스도 실제로 몇 번 봤고
'아 ㅠㅠ 제가 숙련인데 ㅠㅠ 브리핑은 자신없어서용 ㅠㅠ 해주세용 ㅎ'
'아 제가 비하 숙련은 맞는데 공대장은 좀 부담스러워서 ㅎ'
이 말이 숙련방에서 나온다는게 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함
절대 내가 쿠크방에서 씹악질년 보고 그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