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수십 수백의 에스토크가 우루루 몰려다니며 섬 찍고 다니는거나

아르데타인 슈샤에서 렙업 하려고 붕쯔붕쯔 하고 있으면 옆에 다른 놈들도

와서 같이 붕쯔붕쯔 하고 있고


스토리 밀 때 있는 인스턴트 던전들이 지금 어비스 던전마냥

매칭 돌리면 바로 잡히고 그랬었음


그게 게임이 재미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사람 많고

다들 모르니까 부딪쳐가며 알아가는 그런 맛으로 헀던거 같음

근데 그러다가 스토리 다 밀고 이제 겜 좀 해보려니까

면상에 기관총 들이밀고 이래도 내실 안 하냐고 협박하는 거에 질려서

딱 칼벤까지만 하고 갔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