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거는 좀 생각을 깊이해야되는 부분인데 어느게 더 높아야되느냐보다 숫자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함 설명해줄게 기다려봐

보통은 원한 범용성이 높기때문에 원한 악세의 가격이 높고 타대 악세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편임(물론 타대도 쓰는 캐릭이 많아서 막 엄청 싸진 않음).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원한의 수치가 높아서 악세에서 원한을 덜 챙겨도 되는쪽이 좋음. 다만 유물악세의 최대수치가 3/5, 고대악세의 최대수치가 3/6인 점을 고려했을때 비싼 각인을 3/3(유물), 3/4(유물, 고대), 3/5(고대)에서 챙기면 아무래도 비싼 각인악세를 싸게 살수있다는 장점이 있음. 물론 이렇게 활성도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원래부터 비싼 목걸이나 직각악세 부위로 빼는 경우가 많긴 해서 각인 종류에 따라 좀 다를 수 있긴 함. 근데 유물에서는 보통 5,7,9,10이 숫자 조합이 좋은 수치고, 고대에서는 6,9가 숫자 조합이 좋은 수치임. 10은 한줄을 다 붙여야 하니 어렵고 꼭 97이 아니더라도 한쪽이 9가 되면 좋은데, 유물에서는 3짜리 악세를 쓰면 15가 되고 고대에서는 6짜리 하나면 15가 되기 때문임. 근데 유물만 따지자면 3/3악세를 쓰는게 아니면 3/5짜리 악세에서 3 2개를 끌어오는것보다 3/4 악세에서 4 하나와 다른악세에서 3을 챙겨와서 15를 만드는 8짜리 각인이 9짜리 각인보다 싸기도 한 결과가 생김. 물론 이건 돌의 다른 줄 수치를 완전히 배제해놓고 가정하는거지만 이런식으로 무조건 비싼각인이 숫자가 높은게 이득만은 아닌 결과가 나온다는거임. 흔히 알다시피 7/7이 8/6보다 평이 좋기도 하고말이지. 그리고 9를 노리고 깎게되면 실패때문에 8로 깎였을때 유물, 고대 어디서든 조합이 별로 안좋은 수치가 나온다는 점도 있음. 근데 뭐 이건 좀 깊게 들어갔을때 얘기고 어지간하면 높은확률에 원한 우선 찍는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속속 원한 + 직각이 고정인 소서 빌드중에 드물게 예둔이 들어가는 빌드가 있는데(예둔환각점화, 구원캐환) 얘네는 타대 빼고 예둔넣기도 해서 이 경우는 원한 아드돌을 깎는게 낫긴한데 둘다 사실 그리 신경안써도 될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