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나랑 폰 아이폰13프로 시에라블루

똑같은거 쓰는데


케이스가 달라서 갠츈했었다가

최근에 이 도른년이 내꺼 맥셒투명케이스 따라사서

계속해서 ㅈㄴ 헷갈렸거든?

ㅁㅊ년아 바꾸라해도

니가 바꿔 ㅅㅂ아 난 이게 이쁘니까

ㅇㅈㄹ하고

내가 바꾸자니 55000원 주고산 정품인데 뭔가 억울해서라도 그건 아니꼬아서 걍 불편하게 쓰게 됨


근데 지금 겜하면서 챈질하다 똥싸러 화장실왔는데

이상하게 페이스아이디 얼굴인식을 자꾸 못하는거야


뭐야 이 망할폰 하고 비밀번호로 눌러보는데

자꾸틀리단겨 아 ㅆ 짜증나네 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가 배경화면이 다르네?

(난 심플한게 좋아서 걍 순수 하얀화면 씀)


이건 흰색인데 아래 흰색꽃무늬가 있는겨


ㅈ됨을 감지하고 설마 ㅅㅂ 누나껀가 하고

아래쪽을 보니까

(내가 예전에 떨궈서 기스가있음)

깨끗하네....

그럼 누나가 내 폰을 가지고 나갔단건데


나 친구한테 키리코 SFM 야짤 떴다고

Pc카톡 보냈다고 ㅅㅂ

(겜하다보면 Pc카톡이 더 편해서)


그새끼가 답장보내면 누나가

알림온거 보게 될거자나?

(잠금화면 일일히 페이스아이디 인식풀기

귀찮아서 걍 카톡메세지 바로 보이게 했거든)


ㅅㅂ...


그래서 똥끊고 냅다 달려가서 친구한테 빨리 야 답장하지마 

답장하지마 했는데


맨날 답장 늦게하던 새끼가

꼭 이때만 그 찰나의 순간에


씨발년 개꼴린다ㅋㅋㅋㅋ

생각보다 가슴 크네

야 더 없냐?


라고 보냄...


그리고 Pc카톡 알림 안올라오는거보니까 

누나가 내 폰으로 본듯...

뭔 씨발 생각을 할까...


근데 그것보다도

내폰비번 귀찮아서 손가락 위치 편한

8888인데 뚫리면 ㅈ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