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학교는 거의 남고였음
전교생 340명? 중에 여자가 단 두명

1학년때 키도 좀 작고 소심한애있었는데 뭐만하면 겉돌려고하고 이상하길래 좀 쎄보이는애들이랑 어울리기도 뭣해서 걔한테 말도걸어주고 같이다니고했음

그러다가 여름방학 직전에 갑자기 고백받음

시발 그래서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