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은 뭘 해도 좆밥임

그냥 시발 하기 싫다 시발 좆같다

이래서 문제지 사실 별거 없음

그럼 뭐가 문제냐.

사람이 존나 문제임

5명만 모여도 1명이 병신이라는 지로보 선생님의 명언이 잇는데

최소 10명이서 ㅅ1발 1개 분대를 씀

그러면 병1신이 1명이상 나오거든?

그냥 나옴 ㅅㅂ 분대당 폐급 하나씩 꼭 있음

이 새끼를 어떻게 풀어가느냐

이게 난제임

나는 그냥 적당히 성실하고 싹싹해서

간부랑 낭낭하게 지냈는데

내가 5700자짜리 마음의 편지

동기한테 썼다

마편에 내 이름도 적어놓고

동기의 폐급짓 리스트

그냥 쫙 적어서 마편 내고서

뭐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내 이름까지 싹 적었는데

결국 군기교육대는 실패하고

이 새끼 시무룩한 얼굴로 죽상 존나 하고 다니는게 끝이었늠

이 새끼가 젊은 꼰대, 내로남불의 끝인데

마음도 존나 좁아서 그거로 꼽주면 삐지고

철면피라서 자기 주장 존나 센데 책임은 안지려고 함

그냥 이 시벌련 노래도 못부르는게 생활관 내부에서 노래 쳐 불래대고

부조리 하나도 없이 키웠더니만
지 밑에 애들 괴롭히고 다녀서

나랑 한달차이 나는 좆밥련이 씨발 3개월 동기제라
그래 동기구나 하고 하니까

지가 시발 다 이겨쳐먹으려고 하질않나

진짜 사람 빠르게 보고 판단하는게 필요함

버릴 새끼는 빠르게 버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