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되게 간만에 쓰네!


원래는 매일매일 쓰려했는데 그저께랑 어제 일이 있어서 


오늘이라도 얼른 몰아서 써놓고 내일부터는 다시 또 써보려고해


 



요즘들어서 점점 하는게 많아지니까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는게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 같아서


휴대폰 메모장에다가 좀 체크리스트를 적어놓고 하니까


확실히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더라


앞으로도 메모 해두는걸 많이 활용 해보려구!





스토리는 지금 


페이튼에 이제야 도착해서 깨고있고,


이제 아베스타 일원이 됐어!


스토리만 쭉쭉 했으면 아마 진작에 더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이거랑 장어 30마리 모으느라 한 맵에서 좀 오래 걸렸네


금방 나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구


이런거 모으는건 재미를 좀 느끼는 편이라 나중에 굴 따러 가야한다던데 


그거도 어떤 식일지 궁금하긴하다! 가게 되면 또 바로바로 다 모으고 다음 맵 넘어가야지



3일동안 진짜 많은 경험을 하고 왔어




속삭이는 작은 섬에가서 에스더인 니나브를 깨워서


여러가지 예전 전쟁에 관한 얘기를 듣기도 했고




안개의 섬에서 내가 소름돋는거, 무서운거 진짜 못보는 편인데


퀘스트에 일기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소름이 돋기도 했고




그림자 달 시장에서 책도사서 읽고 궁금해져서


혹시 다음편 팔지 않을까 기다려서 다음 상점도 열어보기도 하구


사고 때문에 연인 기억을 지워버린(?)


실리카를 보내주기도 하고




기약의 섬에서 정말 궁금했던


아만이랑 카마인이 어디로 갔는지 조금은 


스토리도 볼 수 있었고





발푸르기스에서 던전을 30판 정도 계속 돌아보기도 하고


토토이크에서는 엄청 작았던 나루니가 여기선 엄청 커서


연구해본다고 101마리를 잡아보기도 하고




갈망의 섬에서


섬의 마음은 바라지도 않으니 가방 하나만 먹어보겠다고 


5시간을 부선장만 잡아보기도 하고


결국 가방도 안나오긴 했어 ㅋㅋㅋ...





메투스 제도에서 밝기 최대 + 신나는 노래 틀고도


벌벌벌 떨면서 스토리 다 보기도 했고





진화를 위해 환경 오염도 마다하지 않던 기술관 대리 드와이트를 체포하고,


세상의 사라진 모든 것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보기도 했지!



이 외에도 적지는 않았어도 참 많은 섬들을 방문하고 재밌게 즐기다 왔네


아직 게임 한지 얼마 안됐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매일 좀 설레기도 하고!


매일 오늘은 어떤 스토리를 보게 될까,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하는게 참 좋은 것 같아




스토리 깨는게 늦어지긴 했다만


섬들 잘 놀러 다닌 덕분에


얻은 섬의 마음도 덤으로 많이 쌓여서 이제 30개가 넘었고


줏은 모코코 씨앗도 950개가 넘었어!




나중에 레이드도 얼른 가보고 싶어서


여러 컨텐츠들을 도전해보기도 했지!




...!! 


이게.. 재능..?



도전 어비스 던전은 안죽고 클리어해서


너무 기분 좋고 재밌었구



엘리트 큐브 가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봤는데 


어렵긴한데 버프도 그때그때 다르고 재밌더라구



타워 오브 쉐도우에 이어서 


타워 오브 페이트도 50층까지 다 깼어


갈수록 진짜 어렵더라 생존하기 진짜 ㅠㅠ




카오스 게이트는 다들 높은곳만 가는건지..


매 시간마다 열려서 시간을 못맞춘건지


내가 가보는 곳은 사람이 없더라 ㅠㅠ


다음에는 꼭 클리어 해보면 좋겠네..



아무튼 게임 즐겁게 열심히 하고있고


조만간 3티어 아이템들을 낄 것 같은데 


그때까지 열심히 내실도 쌓고 다양한 경험 쌓아서 


레이드에서도 잘 하면 좋겠다



3일간 있었던 긴 일기는 여기까지!


다들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즐로아하다 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