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블랙을 샀다면 온더락으로 즐겨도 좋음. 하지만 몇가지 훈수를 두자면
1. 워커는 신품 개봉시 알콜향이 좀 세다. 따라서 개봉 후 조금 냅뒀다가 마시면 과도한 알콜향이 날아가서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데 이걸 에어링이라고 부른다. 보통 1개월~3개월 정도를 냅둠.
2. 워커야 원래 맛난데다 딱히 호불호도 없어서 걍 온더락으로 마셔도 좋지만 개인적은 추천법은 하이볼임. 보통 탄산수에 술을 섞는걸 하이볼이라 하는데 워커블랙 1에 진저에일 3을 넣고 만들면 맛이 기가맥힘. 진저에일이 없다면 진로토닉 3에 레몬즙 조금을 넣고 마셔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