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우루과이의 공격이 매서워질건데, 이대로면 힘들다. 고 생각한거야."


"결국 고민끝에 벤투 감독은 정우영에게 '비장의 카드'를 지시해."


"비장의 카드가 뭔데?"






"적장의, 목을, 따라."









"그리고 정우영은 그 지시를 완벽하게 수행하게 된 거지."





"하지만 벤투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