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잇었던일
영지에서 급식소를 굴리고있었는데 지역챗으로
모코코 A : 생활 도구 수리 어떻게해요
나 : 수리공 찾아서 생활도구 열면됨
A : 수리공이 안고쳐줘요
B : Ctrl + 1 열고 농장 도구 수리 ㄱ
C : 모코코수리하고싶다
A : 관리 배치 드레스룸 밖에 없어요 농장 도구 수리라는게 없는디
D : 그럼 그냥 수리공한테 가셈
A : 수리공이 안고쳐줘요
D : 장비 수리 옆에 생활도구 있음
E : 펫한테 시켜
이후 이 대화를 마지막으로 모코코는 사라졌다
아마 수리 제대로 했거나 영지에 수리공 있는걸 몰라서 걍 마을 간거로 생각됨
하여간 써근내상어들 기준으로는 무난한 설명이지만
모코코 시점으로는 (템렙 1400, 원대렙 75였음)
1. 펫의 존재를 모르거나, 있어도 크리 없어서 펫 효과를 키지 않았을수 있음
(본인 스익할때 루테란을 펫 없이 밀었음, PC방에서 훈수하던 실친이 그걸보고 오시발을 외치면서 레온하트 아카테냥한테 보냈음)
2. 영지 농장은 원정대 영지 레벨 15 기준으로 열리니까 모코코는 영지 농장 기능 자체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음
등의 문제가 생김
그러니까 몬가 훈수를 할땐 상대방의 관점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처음에 수리공 가는것도 영지 핑찍어주면서 이샜기한테 말걸어보셂 하려고했는데 지도에서 핑 못찍어줬는데 진짜 마을로 간거같읆...
그리고 핥는것도 훈수하고나서 핥아야지 밑도끝도없이 모코코기여워만 하고있으면 걔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근데 난 그래서 처음부터 수리공 찾아서 생활도구 탭 열라고 했는데
딴놈이 영지농장 이야기만 안꺼냈어도
테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