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평원에서 퀘스트 밀면서 돌아다니다가 뭔가 빨간 원이 있는거임



뭔가 싶어서 원 중심 쪽으로 가보니까 뭔가 크다란 몹이 있더라



그 이름표 옆에 씨앗 붙은 애들 한 3-4명이서 치고 있길래 홀린듯이 껴서 같이 치기 시작했음



그렇게 치다 보니까 한두명 더 붙더라고? 그렇게 한 5-6명이서 열심히 치고 있었거든



내가 첨 낄때 피통이 15칸 정도였는데 몇분 치다보니까 3칸인가 4칸인가 까지 줄였어



이제 좀만 더하면 잡겠다 싶어서 싱글벙글했는데 어떤 친구 한명이 지나가다가 멈칫, 하더니 갑자기 한대 툭 하는거임



근데 몹 한방에 뒤지더라... ㅋㅋㅋ





뭔가 뭔가 고맙긴 한데 뭔가뭔가 허무한 느낌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