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폐사 너프전에 오레하 우물 트라이-클리어로 트라이로 레이드 하는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서. 딱렙부근 트라이를 굉장히 즐기고 권장하는 편인데. 유입하는 뉴비나 사람들 보면 빨리 올라오는 사람들은 전각, 보석, 세팅 다 하고 오버스펙으로 올라오는거봐서. 그리고 발탄때도 뉴비인데 하위 가디언이나 아르고스도 안거쳐온게 너무 티나는걸 많이 봄. 배템쓸줄 모르고 자기 캐릭 스킬이나, 스킬의 옵션조차, 혹은 캐릭터의 무빙도 어색한 사람들이 자꾸 보임.
근데 나나 고인물들이 권장을 해도 올라오는 사람들은 남들이 하는거 하고 싶어하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게 재미가 없나봄. 난 가토도 재미있어서 심심하면 들어가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아브 진입하면 발탄보다 장벽이 있을 거같긴함. 그래도 재미있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서 할거고. 빨리가봤자 빨리 접는다는걸 모르는 뉴비들만 천장에 머리 박은 다음 이겜 별거없네 하고 접을거 같음.
아마 불을 보듯 뻔하듯이 발탄 비아 들어본 애들은 박고 올라올거고 그냥 주는데로 빨리빨리 하고싶은 애들은 바로 아브렐이나 쿠크 와버릴거임. 고인물들은 걸러서 갈거고. 그 사람들이 이겜의 재미를 찾길 바랄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