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소식이네..


현장직 한 분 안나오셨다더니 모친상이라고 하시네



솔직히 어차피 이번주까지만 일하고 퇴사할 회사고

퇴사하면 다신 안 볼 사람이고

사실 지금도 뭐 현장직과 품질관리 사이라서 그다지 가깝지도 않고

퇴근하면 겜 해야하기도 한데


그래도 사람이 경조사 챙기는건 최소한의 도인거같아서

퇴근하면 옷 갈아입고 바로 장례식장 가기로 해슴..



이번 달 쓸대없는 지출 좀 줄여서 과일 몇 박스 더 사먹을 수 있겠다 했는데

여기서 이럿개 10만원이 지출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