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익 가이드 보면서 진행중


좋았던점

- 뭘 많이 퍼줌(노란색, 보라색 선택 상자는 몰라서 아직 안씀)

- 아바타랑 캐릭이 이쁨

- 스킬 메커니즘이 재밌다

- 가이드가 친절함

- 퀘 진행이 편함 

-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잘 가르쳐줌

- 다 고인물들이라 그런가 공략집 읽긴 했지만 기믹 숙지가 안되어 있는데 알아서 다 클리어해줌


힘들었던 점

- 초반에는 명파, 15강 이후부터는 중급 오레하가 쪼달림. 

- ㅅㅂ 30퍼가 이렇게 안뚫림? 책 넣고 15->16했는데 8연속 실패, 5연속 실패 

- 내실 쌓을 생각하니까 어질어질함. 

- 뉴비 골드 수급처가 아르고스, 어비스 던전인거 같은데 주1회인게 ㅈㄴ 꼬움


2. 스토리 관련

이건 내가 rpg하면 스토리를 젤 중요시해서 쓰는 개인적인 소감


장점 

- 뽕차는 장면이 많음

- 내가 얘네들을 도와주면 언젠가 그게 돌아오는 느낌

- 캐릭터들이 다 뻔하고 일차원적인 느낌인데 그걸 정통적인 서사로 잘 풀어냄

- 종족들별로 섬을 잘표현함 맵 기믹이나 디자인이 좋았음 (스퀘어홀이 섬마다 다르게 디자인 되어있거나 등)

- 아직 베른 남부까지 밖억 안했는데 지금부터 진짜 재밋어지나? 싶은 기대감이 있음 

- 니나브 예뻐요 니나브


단점

- 캐릭터들이 너무뻔함

(이유는 모르겠는데 처 웃는 악당간부 이 새끼들 왜 웃는거임? 웃을 상황도 아닌데,  정의로운 애들은 끝까지 정의로운편, 그나마 알베르토였나 하는 감옥 탈출 도와주는 원로원 애가 좋았음)

- 뭔가 나만 빼고 지네들끼리 얘기하는 느낌

- 섬마다 모험하는 느낌이 대부분인데 내가 왜 여기있지 난 어디 여긴 어디하는 느낌이 많았음, 주인공은 난데 내가 이야기에서 겉돌고 있음 몰입이 안됨

(애니츠에서는 던전돌다가 졸아서 죽은 경우도 있었음)


3. 결론

할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음 진짜 시간, 돈 많거나 처음 나왔을때부터 꾸준히 했으면 이렇게 막막한 느낌은 안들었을텐데


기믹 파훼하고 레이드 뛰는 느낌이 재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