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떤 여자가 막말로 살이 의자 밖으로까지 삐져나오는데 피방 한구석에서 쳐묵쳐묵하면서 콧소리 잔뜩 섞인 목소리로 애교떠는 거 보고 진짜 진절머리나더라 여러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