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티네 나오기 전에도 그렇지만 소나티네 나오고 나서도 더 높아짐

1. 룬 자유도
단심 너프 후엔 쿨감효과 맛없어졌는데 가뜩이나 음진 장판 좆만한데 단죄 족쇄까지 참
집중룬 대신 다른 유틸(정화,속행) 채용 가능

2. 스킬 세팅 자유도
날수를 채용할 수 있냐 없냐
소나티네를 낙인 유지용으로만 쓸거냐 아덴용으로 쓸거냐
기믹 내다버리고 4풍요 아덴 메타로 갈거냐

최마가 없으면 음식 마회 집중 도배해도 못하는 세팅이 있음

3. 팔찌 옵션
바드는 타 서폿보다 특화 챙기는 비중이 커서 팔찌에
신속 + 특화 + 약비응 챙기는게 목표인데 여기에 마회까지 챙겨야함
예전엔 신속+마회팔찌가 잡팔찌 취급이라 페온만 넉넉하면 존나 돌리거나 아니면 신속 마회 + 옵션1개 정도로 싸게 타협이 됐음
근데 기상아가 출시 후 신속 마회팔찌 가격이 존나 올라서 팔찌에 박는 비용 자체가 부담이 커짐

4. 결국에는 마나 소모가 큼
온갖 마나 회복 수단을 마련해도, 극신이건 신속 낮은데 고홍염 맞추건 제대로 세팅하면 보통 쿨 10초 내에 마나 4~600씩 먹는 스킬을 쿨마다 돌려야함
기믹이 별로 없이 샌드백 존나 후드려 패는 레이드면 최마에 음식 먹고도 마름

수연 천상 음진 낙인 같은 스킬을 쿨마다 돌리는게 아니라 아끼는 거라면 그건 문제가 있는 플레이임

바드뿐만 아니라 다른 서폿도 일반 스킬 밸류가 훨씬 높아서 신속 베이스로 운영하게 되는데
대부분 실질 쿨이 15초 이하인데다 마나 소모량도 꽤 커서 기믹이 좀 늦게 나오거나 하면 결국 마나가 부족해지는 구간이 오게 됨

5. 대체재 문제
지금 서폿 각인 수 자체가 많지 않고 최마 대신 선택하는게 급타/구동/중갑임
셋 다 좋은 유틸 각인이지만 그렇다고 최마로 인한 다른 편의성 포기하고 갈만큼 그렇게 이점이 큰가?싶으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