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잭스 친목길드

비하 막 나왔을 시절 비노 트라이 박을무렵부터 있었던 길드임

진심으로 하는 사람 2~3명을 제외하고 약 15명은 걍 노가리 까고 누워서 클리어 당하던 사람들이었음

계속 누워있는 사람들 어거지로 깨주려다보니 숙련도+스펙만 어마어마하게 높아진 사람들은 결국 다른 길드로 떠났고

무리하게 분위기 잡던 사람들 + 부길드장의 지속적인 메갈 옹호 발언 때문에 결국 기존 멤버 다 이탈함


2. 퍼클~첫주클 지향 디코서버

저기 때려치고 나온 두번째 모임. 서버가 다른 사람들이 많고, 다른 게임하다가 알게된 지인들이 로아 시작하면서 생긴 곳이라

강화 달리라고 닥달은 하지 않았음. 대신 스펙업 외적인 부분으로 골드 썼다고 하면 조리돌림을 좀 하긴 했으나 정도가 심하진 않음

그러나 아브렐슈드가 숙제화 되고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사전고지 없이 지각하다가 트러블이 생기고, 핵심멤버가 군지하면서 터짐


3. 1인길드

내가 뭘 하는지 아무도 신경안씀. 그러다 혼자 레이드 하려니 너무 심심해서 2에서 알게된 사람 몇몇과 고정으로 레이드 좀 다님

문제는 -쌀- 스펙으로도 당당하게 다니거나 본인이 가성비 세팅하고 고점세팅 다른직업이 너무 쎄다고 징징대던 사람들이라

평소에도 자주 말이 나오다가 2주 전 일리아칸 유기당한 뒤로 걍 dm이고 공대 초대고 안받고 챈팟과 공팟 전전함



마음이 편하기로는 3>1>2고 몸이 편한건 2>3>1더라

나한테 있어서 로아는 숙제 빼는게 중요한 게임이라 2로 돌아갈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