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낭 장난에 가까운 느낌.
서로 싸운게 아니라 쇼 한판 벌인 느낌임.
브금 좋긴 한데 긴장감은 별로 없음


아브는 갑분 세계 종말 앞둔 사람이 된 느낌.
도저히 이길수 있을거 같지 않은 존재랑 싸우던 느낌이 남.
긴장감보다는 압도당하는 듯한 느낌.


일리아칸은 서로 목숨걸고 싸우는 느낌.
적당한 템포랑 분위기의 곡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일렉톤이 쏟아지면서
진짜로 서로 죽을 각오로 싸우는 느낌이 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