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로 죽고 못 사는 것이지...?

플레이어인 나는 루테란도 못 넘기고 쫑난 아만보다

갈기파도부터 쭉 배에 태워주지도 않는데 배를 떠나지 않는 에슈 누나가 더 내적 친밀감이 더 높은데...

또 국왕인 주제에 목숨 걸고 플레체까지 따라와서 제손으로 도적단도 같이 잡고 레이드 따라와서 스킬 갈겨주는 실리안이랑은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인데 스토리만 보면 실리안-플레이어-아만 이렇게 셋이서 무슨 50년지기야

스토리에서 아만 이야기 나올 때마다 '그 정돈 아닌데..?'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