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얼마 안됐을때 나는 매일 집근처 청소하는데

근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와서 침뱉으면서 자꾸 담배핌

가서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첨엔 대답 안해주면서 서수남 닮은놈이 가오 존나 잡아댐

어짜피 교복보면 학교 견적 나오니까 후배의 후배의 후배의 연락하다보면 얘네 나옴

결국 죄송합니다 나오고 얘네한테 담배꽁초 5개씩 줍고가라고 시킨다음 담배 한대 뺏어폈음

몇번 이러면 마주치면 정리 잘 하고 가겠습니다하고 조용히 피다 어느순간 되니까 안오더라

노는놈들이라고 나대봐야 결국 찾아가면 니네 나온다 이거야

왜냐면 나도 같은 학교 나왔기 때문..


그 애가 커서 된게 나다 이 줫만한 시끼들아~!~!!!~@



요즘은 피는애들 없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