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복학하고 친구는 다 없어지고

동아리는 이상한 곳 많다고 해서 안들어갔는데

그러니까 사람 만날 껀덕지가 없네

자취하는 동네는 괜찮은데 초중고 있는 곳이라 술집도 별로 없고 말야

우울감 생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