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에 이발소같은 곳이 머리 잘 짤라주지 않을까 싶어서

시내 구시가지 돌아댕기고 있었는데

할머니들이 모여서 채소 손질하길래 그냥 지나갔는데

카카오맵에는 이발소가 있었는데 없길래 다시 그 길로 돌아가니까

할머니들이 "거기 군인! 놀고갈래?"라고 하길래 소름끼쳐서 도망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