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섭 로붕이임


워낙 여러 직업 찍먹하는거 좋아했고, 취향에 맞는 직업들이 꽤나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었음

지금 대학 다니면서 시간이 좀 널널했던 편이라서 로아에 시간 갈아넣고 진짜 열심히 했었고


근데 내가 여러 캐릭터를 키우다보니까 쓴 시간 대비 최신 컨텐츠를 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좀 늦더라고

그래서 내가 천천히 여러캐릭터를 키울지 아니면 집중해서 최신 컨텐츠를 한 캐릭이라도 즐길지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후자에 더 마음에 가더라


결국 더 늦기전에 6캐릭 정하고 다른 배럭들은 로팡만 돌리고 진짜 나중에 여유 생기는거 아니면 안건드릴 생각임



사실 소서 정떨어지고 6캐릭이 거의 확고해 졌었는데 이번에 바뀐 두동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고민됨
일단 바드 디트 도화가 셋을 주력, 건슬은 배럭으로 그리고 나머지 배럭 2자리가 고민인건데 결정하기가 좀 힘들어서

내가 아직 키우고있는 직업들은 다 재미있어서 남긴거긴함 그래서 더 결정하기 힘든거같아


배마 (1505) - 재료가 많이 쌓여있음; 세팅 끝; 카던이 좀 느린편이라 이게 좀 불편한듯
아르카나 (1495) - 직각 2개다 세팅 있음; 재료는 그냥저냥 있는듯; 난이도가 높은건 좀 불호
호크(1445) - 요즘에 제일 재미있음 근데 만든지 가장 최근이라 그냥 콩깎지 쓰여있는걸수도; 재료가 아예 없음; 트포 거의 4렙


당연히 직업 고르는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고 결국에 내가 결정하는거긴한데
이번주 내내 이것때문에 골머리 앓고있어서 그냥 속풀이 할겸 써봄


읽어줘서 고마워 어따 쓰기만해도 좀 마음이 나아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