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만하면 아쉽게 된거지 이러면서 웃는 동기 1명 있었는데

이새기 꼬심당해서 전문하사까지 함


전역할때 전문하사 해서 나중에 예비군 2배되는거 어떡할거냐니까

"어...아쉽게 된거지 ㅎ"이러던 애였음


근데 전역하고 보니까

알바 동료랑 노가리까다가


"저 손님 음료수 쏟고 쨌네요 아;;"

이러길레

나도 모르게

"아쉽게 된거죠 뭐.."이러면서 치우러 가는 나 자신을 보고 마친놈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