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에 새로들어온 장애사우분

존나 무섭다.


덩치가 크긴하지만 출퇴근시 기사님한테 인사꼬박꼬박하는 뭔가 밝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혼잣말이 존나 살벌함


혼자있을때 항상 중얼중얼 거리는데


이번엔 누구한테 욕을 들은건지 어쩐건지

개새끼 씨발년 엄마욕을해? 씨발 어쩌구 저쩌구 죽여버릴까


뭐 이런저런 욕을 중얼중얼 하더라고.


말이 중얼중얼이지 2 3미터 떨어져있어도 잘들리는 볼륨이었음.


평소엔 맥락없고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려서 그런갑다 했는데


무습다


이번에만 뭔가 빡쳐서 그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