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부모님 응급실 실려갔다는 소리 듣고


쉬지도 않고 10분간 전력질주해서 병원까지 달려간거 보면


내가 그전까지 1분 이상 뛰어본적이 없는데


물론 도착해서 멀쩡한거 보고 땀 뻘뻘흘리면서 탈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