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니 명령으로 작은누나 집 가서 에어컨 필터 청소중임

과탄산소다 + 뜨신물에 담그고 누나 집에서 멍 때리다가 심심해서 

누나 이불이나 털어주려고 가지고 누나 집 나옴


근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집 비번 적어둔 핸드폰을 누나 집에 두고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데로 쳐보다가 도저히 생각 안나서 누나 이불 들고 본인 집으로 돌아온 다음

컴퓨터 카카오톡으로 회사에 있는 누나에게 톡 날림 ㅋㅋㅋㅋㅋㅋㅋ


본인 능지 개허접 ㅅㅂ...

이와중에 누나 톡 못 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