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때, 자주 먹었던 아타타카이 텐동 세트. 총 1000엔. 가격은 좀 있지만, 양을 보자면 상당히 혜자였고, 그 식당이 음식을 맛있게 해주는곳이라서 학교를 좀 건너면 있는 식당이다 보니 자주 들리긴 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폐업해버렸네요. 제가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아주머니한테 마지막 인사라도 드리고 가고 싶었는데, 도중에 가보니 문이 닫히고 폐업을 해버리고 말았더라고요.  


정말 맛있었던 곳중 하나였는데, 이젠 맛보지 못하는 곳이 됐네요. 


천둥도 치고 비가오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게 된거 같아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잘자콘 달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