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됬건 발표가 됬건 결국 스토리랑 흐름이란게 있고 기승전결이란게 있잖아

로아온 이번 발표 흐름 보면

 이번 상반기 업뎃 정리, 로스트아크 인포그래픽
전재학파트
김상복파트
이병탁파트
QnA

이거 배치순서에서부터 답이나옴

전재학의 전투파트를 앞의 사이드 디쉬로 해서 빠르게 지나가고
상복이 스토리 어버버버 지나가고
이병탁 파트가 메인디쉬로 주루룩 나온다고

얘내들이 생각하기에 로스트아크는
선발대의 엔드컨텐츠 < 새로운 뉴비들의 유입
이게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내가 바랬던 로아온은

상반기 리뷰랑 인포그래픽에서 조금 농담도 섞어가며 긴장좀 완화해주고

김상복으로 로아스토리를 풂으로써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시키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이병탁이 우리가 이렇게 준비한 스토리를 뉴비들도 맛봐야지! 하면서 딱 뉴비친화정책 싸악 보여주고!

전재학이 이렇게 뉴비만 퍼주면 선발대들 아쉽제? 베스칼! 카멘! 함 무바라!!!! 하면서 디저트로 나중에 카제로스도 나올끼다! 마! 카멘 한 뚝배기 하면서 기다리라!

해주길 바랬음

그러면 대가리 다 부서졌을텐데

그냥 지금 3대장은 진짜 로아온을 딱 ppt발표식으로 정보제공만 해주고있어서 너무 아쉬움

그냥 제공한 로아 컨텐츠는 금강선때보다 조금 적을 수는 있어도 그걸 말로써 케어해주질 않으니 우리도 답답한거지

아무튼 참 우리 로아 잘됬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