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기다려라도 우리가 원했던 건 소통이였지 않았을까


사실 다 훗날에나 증명될 내용들 뿐이지만 

그래도 1부때는 일방적인 통보에 가까운 말이였지만

이번 방송은 유저의 불만을 다 듣고 있다는 걸 증명해준 소통이었고


커뮤에서나 쓸 은어를 쓰는 것도 커뮤를 본다는 거고

카던 문제같이 정확히 본질 아는 것도 그렇고

이번 논란들도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과는 무관하니 오해ㄴ ) 

자기는 얘기를 하러왔다라는 걸 잘 보여준 것 같음


그래서 사실상 같은 결론인 방송 2개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었겠지

강선이형 나 믿어! 꼭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