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여왕님은 97점 이십니다."




"무슨 소리인 것이냐? 내가 왜 만점이 아닌 것이냐? 애초에 100점에서 5점이 빠지면 95점 아니더냐"






"당신에겐 '오점'이 없다는 '이점'이 있으니까"



내가 생각한 드립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