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한낱 인간이지만 원정대의 대장으로 ㅇㅇ


그동안 옷입혀줘 강화해줘 뭐 이것저것 애지중지 키운 딸내미들이 환호성 지르면서 맞이해주고


레이드 다녀올 때마다 괜히 무슨 일 없었으면 하고 막 무사기원해주는 로붕이를 보면서


점점 눈동자 속에 뭔가 위험한 게 깃드는 듯한 슬레이어, 인파이터, 바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