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스타트업 보육분야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어.
작년부터 멕시코, 레바논 등 해외 친구들과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멕시코나 레바논등 개발도상국도 맨날 현대차, 삼성전자, 테슬라등 대기업의 해외 공장만 유치하는것에서 벗어나 로컬 기업을 키우고 싶어할건데 내가 기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내가 라틴 아메리카나 레반트 지역의 스타트업을 보육하는데 기여해서 회사가 성장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채용할 수 있을거고 그렇게 되면 마약 카르텔이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가입하려는 사람  수가 줄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지금 당장은 무리지만 언젠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나씩 실천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지금은 창업보육센터 업무 하면서 +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 국제개발협력분야 강의듣기 + 스페인어 같은 제2외국어 배우기를 하나씩 시도하는 중이야

아!!! 이 세상과 순애하고 싶다!!